부동산 매물을 볼 때마다 헷갈리셨죠? 전용, 공급, 계약면적은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릅니다. 이 글을 통해 중요한 면적 용어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시도록 돕겠습니다.
내 집의 진짜 공간 전용면적 뜻
어머님, 아버님, 내 집의 넓이를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개념이 바로 ‘전용면적’이랍니다. 쉽게 말해, 우리 어르신들이 집 안에서 실제로 발 딛고 생활하는 공간을 뜻해요. 방, 거실, 주방, 화장실처럼 가족과 함께 밥 먹고 잠자고 쉬는 바로 그 공간이지요. 마치 옷을 살 때 S, M, L처럼 실제 몸에 닿는 부분의 크기를 말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베란다(발코니)처럼 나중에 확장해서 쓸 수 있는 서비스 공간은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 전용면적은 아파트 청약 신청할 때 경쟁률이나 당첨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집 계약서에 명시될 뿐 아니라 나중에 재산세 같은 세금 계산을 할 때까지 아주 중요한 기준이 된답니다. 예전에는 좀 헷갈렸지만, 요즘은 법적으로 집 넓이를 표시할 때 이 전용면적을 꼭! 의무적으로 표기하도록 바뀌었으니, 우리 집의 진짜 크기를 훨씬 쉽게 알 수 있게 되었죠. 예를 들어, 많이 보시는 84제곱미터는 대략 25평에서 26평 사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거예요. 다음으로는 우리가 흔히 듣는 ‘공급면적’이나 ‘계약면적’은 무엇이고, 이 전용면적과는 또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주거공용 공간 포함 공급면적 의미
어르신들, 아파트 면적을 이야기할 때 ‘공급면적’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실 텐데요.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공급면적은 우리가 실제로 생활하는 ‘내 집 공간’인 전용면적에, 이웃들과 함께 쓰는 ‘공동 공간’이 더해진 개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동 공간’은 바로 ‘주거공용면적’이에요. 아파트에 살다 보면 집 문을 나서자마자 마주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그리고 아파트 1층 현관 같은 곳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내 집 안은 아니지만, 아파트 주민이라면 누구든 편하게 이용하는 공간들을 말하는 거죠. 마치 한 건물에 사는 식구들이 거실은 각자 쓰지만, 마당이나 현관은 함께 쓰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러니 아파트를 분양받으실 때 보시는 ‘분양면적’이나 ‘분양평수’라는 말은 곧 이 공급면적과 같은 뜻이랍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내 집 전용면적이 84㎡(약 25평)인데, 여기에 복도나 엘리베이터 같은 주거공용면적 20㎡가 더해지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총 공급면적은 104㎡(약 31평)가 되는 것이지요. 이 숫자가 바로 우리가 계약서에서 만나게 되는 전체적인 아파트 면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노인정 등 입주민 전체를 위한 공간이 더해지는 ‘기타공용면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넓은 개념 계약면적 자세히 보기
어르신들, 지난번에는 면적 개념 중 기본이 되는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을 합친 ‘공급면적’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이제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가장 넓은 면적, 바로 계약면적을 설명해 드릴게요.
계약면적은 공급면적에 지하 주차장, 운동 시설, 주민 회의실, 관리실처럼 건물 전체에서 함께 쓰는 ‘기타 공용면적’까지 모두 포함한 개념입니다. 마치 아파트 단지 전체의 주차장이나 놀이터, 경로당까지 모두 내 것으로 여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로 오피스텔이나 상가처럼 상업용 건물을 사고팔거나 빌릴 때 사용되며, 관리비 산정에 큰 영향을 미치니 꼼꼼히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우리 집 공간뿐 아니라 아파트 복도, 그리고 주차장이나 커뮤니티 시설까지 전부 포함되는 개념이니, 가장 넓은 면적이지요.
쉽게 다시 한번 정리해 볼까요?
• 내 집 안 공간(전용면적)
• 아파트 복도, 계단 등(주거공용면적)
• 지하주차장, 주민 운동 시설, 관리실 등(기타 공용면적)
이 세 가지를 모두 합한 것이 바로 계약면적이 된답니다.
다음 장에서는 주택을 살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전용면적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보고, 면적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전용 공급 계약면적 주요 차이점 비교
우리 어르신들, 집 크기 이야기할 때 전용면적, 공급면적, 계약면적 이 세 가지가 헷갈리셨죠?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전용면적은 우리 집 안에서 나만 쓰는 공간을 말해요. 거실, 방, 주방, 화장실처럼 가족이 실제로 생활하는 부분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마치 시장에서 내가 먹을 채소를 고르듯이, 오직 내가 쓸 공간만을 의미하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살림하는 실제 주거 공간입니다.
다음은 공급면적입니다. 이것은 전용면적에 주거공용면적을 더한 것이고요,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처럼 우리 동 주민들과 함께 쓰는 공간이 포함돼요. 이 공간은 내가 사는 곳은 아니지만, 집을 드나들 때 꼭 필요하죠. 식당에서 내 자리와 복도 공간을 합친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계약면적은 가장 넓은 개념입니다. 공급면적에 관리사무소, 노인정, 주차장 같은 기타공용면적까지 더한 크기랍니다. 아파트 단지 전체에서 우리가 함께 이용하는 편의시설을 포함합니다. 이 모든 면적을 기준으로 계약이 이루어지기에 ‘계약면적’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곳에서 우리가 직접 살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면적별로 포함되는 공간과 주된 목적이 다르다는 것을 아셨으니, 이제 집 크기 이야기할 때 혼동하지 않으실 겁니다. 다음은 실제 84제곱미터가 몇 평인지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아파트 오피스텔 면적 표기가 다른 이유
아파트와 오피스텔 면적 표기가 다른 큰 이유는 적용 법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파트는 주거 목적으로 주택법을 따르고, 오피스텔은 업무·주거 겸용으로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요. 이 법적 기준 차이로 면적 계산 방식이 달라지는 거죠.
핵심은 ‘전용률‘입니다. 이는 총 면적 대비 내가 실제 쓰는 공간의 비율을 뜻해요. 아파트는 공용 공간이 적어 전용률이 높지만, 오피스텔은 로비, 회의실 등 공용 시설이 많아 전용률이 낮습니다. 마치 시장에서 사과를 살 때, 사과 자체 비율과 포장재 비율이 다른 것과 같습니다.
결국, 같은 ‘공급면적’이라 해도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실제 쓸 수 있는 전용면적이 더 작을 수 있어요. 계약 시에는 겉모습보다 ‘전용면적’을 꼭 확인하세요. 그래야 손해 보는 일 없이 내 공간을 정확히 알 수 있답니다.
다음은 더욱 유용한 면적 상식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헷갈리는 평과 평형 의미 정확히 알기
어머님, 아버님! 흔히 말하는 ‘평’은 땅이나 방의 넓이를 재는 기본적인 단위예요. 1평은 약 3.3제곱미터와 같답니다.
그런데 아파트 광고나 계약서에 나오는 ‘평형’은 조금 다릅니다. 이는 아파트의 전체 넓이(공급면적)를 ‘평’ 단위로 바꾼 숫자예요. 공용 부분까지 포함한 넓이를 ‘평’으로 나타낸 것이죠. 마치 시장에서 물건 살 때 ‘한 근’과 ‘몇 인분’을 구분하는 것과 비슷하지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제곱미터’ 아파트가 바로 ’34평형’이랍니다. ‘평’은 단순히 넓이 단위이고, ‘평형’은 아파트 전체 크기를 부르는 이름이라고 기억하시면 돼요.
궁금한 넓이가 있다면 네이버 검색창에 ‘평수 계산기’를 검색해보세요. 복잡한 계산 없이 쉽게 확인 가능하답니다. 다음으로는 전용면적, 공급면적 등 헷갈리는 다른 면적 개념들을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면적 현명하게 확인하는 법
앞서 여러 면적 개념들을 살펴보셨죠? 이제 이 지식들을 실제 계약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정리해 드립니다. 마치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 눈으로만 보고 사는 게 아니라 실제 내용물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과 같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실제로 내가 사용하는 공간’이 얼마나 되는지 아는 것입니다. 이는 바로 전용면적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 면적이 넓을수록 우리 가족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집 안 공간이 넓다는 뜻이니, 꼭 확인하셔야 해요.
그리고 건물의 종류에 따라 확인해야 할 면적이 다릅니다.
• 아파트를 보실 때는 주로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 오피스텔은 계약면적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더해, 발코니처럼 서비스로 더 주는 공간인 서비스 면적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전체 면적 중 실제 내가 쓸 수 있는 공간의 비율인 전용률도 함께 따져봐야 합니다. 이 두 가지가 높을수록 같은 값을 내고도 더 넓고 실용적인 공간을 얻을 수 있으니, 계약서나 안내문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이처럼 면적을 잘 확인해야 손해 보지 않고 현명하게 우리 집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더 자세한 내용을 함께 알아봅니다.
마무리
부동산 면적은 눈에 보이는 것과 다를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실제 사용 공간은 ‘전용면적’이 기준이 되며, 아파트는 공급면적,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표기 방식을 기억하세요. 이 글이 어르신들의 현명한 부동산 선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궁금증은 언제든 전문가와 상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