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어 전기요금 걱정이 크실 텐데요. 정부가 여러분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2025년 여름 전기요금 절약 혜택 3가지를 준비했습니다. 모르면 손해 볼 이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에너지 바우처 신청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어르신들, 여름철 에어컨 걱정을 덜어줄 첫 번째는 바로 에너지 바우처입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나라에서 냉난방비를 지원해 드리는 ‘에너지 쿠폰’ 같은 것으로, 소득 및 가구원 특성을 고려해 드립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중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몇 만 원부터 십만 원 이상까지 다양합니다. 좋은 점은 이 지원금이 매달 받으시는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자동으로 요금이 깎이는 방식으로 적용된다는 거예요. 마치 마트에서 할인받는 것처럼 편리하답니다.
따로 신청해야 하나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대부분의 대상 어르신 댁은 자동으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혹시 확인하거나 새로 신청하고 싶으시면, 살고 계신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세요. 인터넷을 잘 다루신다면 ‘복지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다음은 전기요금을 더 아낄 수 있는 다른 정부 지원책입니다.
여름철 전기세 누진제 자동 완화 혜택
어르신들, 무더운 여름 에어컨 마음 편히 트시는 데 걱정 한시름 놓으실 좋은 소식 알려드릴게요. 바로 한국전력공사에서 여름철 전기요금을 조금 더 저렴하게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책인데요.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요금은 ‘누진제’라는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전기를 많이 쓸수록 요금 단가가 높아지는 방식이지요. 마치 물건을 조금 살 때는 싸게 사고, 많이 살수록 개당 가격이 비싸지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2025년 7월과 8월, 이 두 달 동안은 이 요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가 특별히 1단계 전기 사용량 기준을 넓혀줍니다.
원래는 0~200kWh까지가 가장 저렴한 1단계였는데, 이 기준이 0~300kWh까지로 상향 조정됩니다. 덕분에 에어컨을 조금 더 사용하셔도 갑자기 비싼 요금 단계로 넘어가지 않아, 한 달에 수천 원 정도의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가장 좋은 점은 어르신들께서 따로 신청하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전국 모든 가정에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되니, 신경 쓸 일 없이 시원하게 보내시기만 하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특정 조건에 해당하시는 분들께 더 큰 혜택이 돌아가는 지원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기 사용량 줄이면 현금 받는 에너지캐시백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착한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전기를 아껴 쓴 만큼 돈으로 돌려주는 방식인데요, 어르신들께서도 쉽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작년 여름 같은 달과 비교해서 전기를 덜 쓰시면, 아낀 만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드립니다. 마치 시장에서 물건을 싸게 사서 남은 돈을 돌려받는 것과 비슷하답니다.
이렇게 아낀 전기의 양에 따라 더 많은 포인트를 받으실 수 있고, 최대 10만 원까지 돌려받으실 수 있어요. 받으신 포인트는 현금으로 돌려받으시거나, 다음 달 전기요금에서 바로 깎아서 내실 수도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가정집은 물론,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사장님들도 누구나 신청 대상이 됩니다. 신청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에너지캐시백 공식 사이트’를 검색하셔서, 본인의 전기 고객번호만 간단히 입력하시면 됩니다. 아낀 전력량에 따라 정해진 기준에 맞춰 계산되니, 에어컨 사용 습관을 조금만 조절해도 쏠쏠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다음으로는 또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마무리
지금까지 2025년 여름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줄 세 가지 정부 혜택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누진제 완화, 에너지캐시백까지,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춰 잘 활용하시면 냉방비 걱정 없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신청 가능한 혜택을 확인하고 꼭 신청하셔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