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발코니 차이점 알아보기(ft. 테라스)

많은 사람들이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라는 용어를 혼용하며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각각 다른 공간을 의미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의 차이를 알아보고, 각각의 특징과 확장 가능 여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 차이점 알아보기

베란다 발코니 차이

1. 베란다

  • 베란다는 위층과 아래층 간의 바닥 면적 차이로 생기는 공간입니다.
  • 일반적인 아파트에는 베란다가 없습니다.
  • 주로 2층 이상의 단독주택이나 계단식 아파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베란다는 아래층의 지붕 쪽에 생긴 공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확장을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 베란다 확장 시 이행강제금 등의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베란다

2. 발코니

  •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파트에서 베란다라고 부르는 공간은 실제로는 발코니입니다.
  • 발코니는 건축물 외벽에 접하여 돌출하여 설치되는 공간으로, 건물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완충공간입니다.
  • 발코니는 1.5미터 이내에서 확장이 가능합니다.
  • 주로 아파트에서 많이 사용되며, 거실과 연결되어 확장하여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발코니는 거실 확장이나 창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발코니

대부분의 아파트 발코니는 폐쇄형으로 되어 있으며, 이는 오픈형 발코니와 달리 유리나 벽으로 막혀 있습니다. 이러한 폐쇄형 발코니는 개방형 발코니보다는 적은 통풍을 가지지만, 작은 화단으로 사용하거나 세탁실 및 다용도실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발코니는 보통 아파트에서는 “서비스 공간”이라고 불리며, 전용면적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베란다 실제 사진

3. 테라스

  • 테라스는 지표면과 만나는 부분에 성토된 공간을 말합니다.
  • 구조물을 설치하기보다는 흙을 밟지 않도록 마감하여 정원 등으로 꾸밀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주로 1층에 위치하며, 건물 내부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 테라스는 일반적으로 지붕이 없는 형태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요약

  •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는 각각 다른 공간으로 구분됩니다.
  • 베란다는 면적 차이로 생기는 공간으로 확장이 불법입니다.
  • 발코니는 건물 외벽에 돌출하여 설치되는 완충공간으로, 1.5미터 이내에서 확장 가능합니다.
  • 테라스는 지표면과 만나는 부분에 성토된 공간으로, 정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의 차이와 각각의 특징을 설명해드렸습니다. 건축 확장 시 법적인 제약에 주의하며, 각 공간의 활용에 맞게 적절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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