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재산세 납부기간 부과기준 조회 방법 알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어르신 여러분, 매년 7월은 재산세를 내는 달입니다. 소중한 우리 집이나 땅에 대한 세금이죠.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재산세를 쉽게 알아보고 내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TABLE OF CONTENTS

재산세 부과기준과 납세 의무자

우리 동네를 더욱 살기 좋게 만드는 데 쓰이는 세금, 바로 재산세입니다. 이 세금은 우리가 사는 마을의 도로를 고치고, 공원을 예쁘게 가꾸고,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을 만들거나 동네 안전을 지키는 등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곳에 쓰이는 소중한 돈이랍니다. 마치 우리 마을 공동의 살림을 꾸려나가는 데 필요한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그렇다면, 이 세금을 누가 내야 할까요? 아주 중요한 날짜가 있습니다.

•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그날 재산을 소유하고 계신 분이 세금을 낼 의무가 있습니다.

이 날짜가 왜 중요하냐면요, 예를 들어 설명해 드릴게요.

• 만약 어떤 집을 5월 30일에 사서 소유권이 넘어왔다면, 6월 1일에는 새로운 주인이 그 집의 재산세를 내게 됩니다.
• 하지만 6월 5일에 집을 팔아 소유권이 바뀌었다면, 6월 1일에는 원래 집을 가지고 계셨던 분이 재산세를 내야 하는 것이죠. 쉽게 말해, 6월 1일 자정의 ‘사진’에 찍힌 소유자가 재산세를 내는 셈입니다.

다음은 재산세는 언제 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5 재산세 납부기간 확인

어르신들, 재산세를 언제까지 내야 하는지 궁금하시죠? 재산세는 크게 두 시기에 나누어 납부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거예요. 바로 7월과 9월이랍니다.

7월에 내는 재산세는요:

살고 계신 집에 대한 재산세는 절반만 먼저 내게 됩니다.
집이 아닌 상가나 일반 건물에 대한 재산세는 7월에 한 번에 모두 내셔야 해요.
특히 중요한 점은, 만약 집 재산세 금액이 20만 원 이하로 적다면 (예를 들어, 작은 금액은 바로 계산하는 것처럼) 9월까지 기다리지 않고 7월에 한꺼번에 모두 납부하게 됩니다.

9월에 내는 재산세는요:

7월에 절반 냈던 집에 대한 재산세 나머지 절반을 이때 내신답니다.
그리고 소유하신 땅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한 번에 내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주택 재산세는 보통 두 번 나누어 내고, 건물이나 토지 재산세는 한 번에 낸다고 기억하시면 편할 거예요. 다음은 재산세를 내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재산세 세율 계산 방법

재산세는 어떤 원리로 계산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재산세는 크게 세 가지 요소를 곱해서 나온다고 보시면 돼요.

첫째, 내 재산의 가치입니다. 예를 들어, 어르신께서 가지고 계신 집이나 토지의 시가 표준액을 말합니다.
둘째, 나라에서 정한 특별한 기준 비율입니다. 내 재산의 전체 가치 대신, 세금 계산에 적용하는 나라에서 정한 비율(공정시장가액비율)만큼만 반영하는 것이지요.
셋째, 정해진 세금 비율입니다. 재산의 종류나 가치에 따라 나라에서 정한 세금 비율(세율)이 다릅니다.

그래서 내야 할 세금은 내 재산의 가치에 특별한 기준 비율을 곱하고, 다시 정해진 세금 비율을 곱해서 나온답니다. 마치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 할인을 적용하고 세금을 더해 최종 가격이 나오는 것과 비슷하답니다.

이 세금 비율이 재산마다 달라서 직접 계산하려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직접 복잡하게 계산하실 필요 없이, 위택스나 이택스 같은 편리한 인터넷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지방세 미리 계산’ 기능을 이용하시면 내야 할 세금이 얼마인지 아주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이 재산세 계산에 쓰이는 중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재산세 감면 혜택 알아보기

어르신 여러분, 재산세는 무조건 같은 금액을 내는 것이 아니라, 세금 부담을 조금 덜 수 있는 특별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혹시 내가 해당되는지 꼭 확인해 보시면 세금을 아끼는 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주요 감면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집에 딱 한 채만 있는 경우 (1가구 1주택)
만약 어르신 댁에 다른 집 없이 딱 한 채의 집만 있으시고, 그 집의 가격이 나라에서 정한 일정 기준(기준 시가)보다 낮은 경우에는 재산세가 특별히 할인될 수 있습니다. 마치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 정해진 조건에 맞으면 할인을 받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집 한 채만 소유하신 분들을 위한 혜택이지요.
소중한 집으로 주택연금을 받으시는 경우
만약 살고 계신 집을 담보로 매달 생활비를 꾸준히 받는 주택연금을 이용하고 계시다면, 재산세에서도 고맙게도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노후 생활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세금에서도 그 노력을 알아주는 것이지요.
집을 세 놓으신 경우 (임대사업자 등록)
집이 한 채 더 있거나 하여 다른 사람에게 세(전세나 월세)를 놓으시고 나라에 ‘임대사업자’로 정식으로 신고하신 분들께도 세금 부담을 줄여주는 감면 혜택이 주어집니다. 나라에서 주택 임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는 혜택이라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사유로 재산세 부담을 덜 수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으니, 혹시 내가 해당되는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더 자세한 내용을 함께 알아봅니다.

재산세 조회 납부 방법

재산세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마치 시장에서 물건값을 여러 가지로 계산하듯, 어르신께 가장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 인터넷/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내기
위택스(전국)나 이택스(서울) 홈페이지, 또는 은행 앱이나 간편결제 앱(예: 카카오페이)에서 ‘세금 납부’ 메뉴를 찾아보세요. 고지서 없이 바로 세금액을 확인하고 계좌 이체나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습니다.

•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고 내기
가까운 주민센터나 은행에 고지서나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세요. 직원의 도움을 받아 세금 내용을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어 가장 안심되는 방법입니다.
• 자동화기기(CD/ATM) 이용하기
은행 ATM에서 ‘지방세’ 메뉴를 누르고 납부 번호를 입력하면 현금이나 카드로 납부 가능합니다. 은행 업무시간 외에도 편리합니다.
• 전화(ARS)로 확인하고 내기
해당 구청 세무과나 위택스(110번) ARS 번호로 전화하셔서 안내에 따라 납부 번호를 누르면 전화로도 세금을 확인하고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재산세 금액이 커서 한 번에 내기 부담스러우실 때는, 세금을 나누어 낼 수 있는 제도인 분할 납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정 금액 이상에 적용되니, 필요하시면 해당 부서에 문의해보세요.

어르신께 가장 편안한 방식을 선택하여 재산세를 납부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재산세를 줄일 수 있는 감면 대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